한국 배달 문화 적응, 처음엔 이것 때문에 다들 헤매더라
아 오늘 비 진짜 미쳤다. NMAX 타고 수성구 한 바퀴 돌고 있는데, 장마라 그런지 시야도 안 나오고 습해서 숨이 턱턱 막히네. 방수 제대로 안 하면 진짜 생쥐 꼴 되니까 다들 우비랑 장비 잘 챙겨라.
근데 요즘 새로 온 외국인 동료들 보면 한국 배달 문화 적응하는 거 되게 힘들어하는 게 눈에 보여. 나도 7년 전 처음 왔을 때 그랬거든. 베트남에서는 그냥 오토바이 타고 목적지 가서 물건 주면 끝인데, 한국은 앱 사용법부터 고객이랑 소통하는 매너까지 신경 쓸 게 한두 개가 아니잖아. 특히 오늘처럼 비 오는 날은 배달 지연될 때 고객한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멘붕 오는 경우도 많더라고.
무엇보다 중요한 건 정산이랑 서류 문제야. 배달만 잘한다고 다가 아니다. 본인 비자 상태에 맞춰서 정산이 제대로 들어오는지, 세금 처리는 어떻게 되는지 꼭 미리 알아둬야 해. 이거 대충 알고 그냥 달리기만 하면 나중에 정작 돈 받아야 할 때 골치 아픈 일 생긴다. 처음부터 확실하게 공부하고 시작하는 게 결국 돈 버는 길이다.
다들 빗길 조심하고 오늘 같은 날은 너무 무리하지 마라. 안전이 제일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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