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티 7년 타며 배운 노후 기체 장마철 관리 팁
요즘같이 비 쏟아지고 습한 날씨에는 오래된 기체일수록 탈이 나기 쉽다. 나처럼 시티 100 같은 구형 모델로 버티는 사람들은 특히 더 신경 써야 돼. 7년째 자가정비하면서 느낀 건데, 장마철 관리는 결국 돈 아끼는 거랑 직결되거든.
일단 비 많이 맞으면 체인 녹 올라오는 거 순식간이다. 체인 뻑뻑해지면 동력 손실도 생기고 나중에 체인 세트 통째로 갈아야 해서 돈 더 깨져. 비 오기 전후로 루브 꼼꼼히 쳐주는 게 제일 싸게 먹히는 정비다. 그리고 습도가 높으면 전기 계통 접점 부위에서 트러블 많이 난다. 배선 연결부나 커넥터 쪽에 물기 안 들어가게 실리콘이나 방수 처리 미리 해두는 게 상책이야. 갑자기 시동 꺼지면 진짜 난감하니까.
마지막으로 타이어 상태는 무조건 확인해라. 빗길 슬립 한 번 나면 수리비보다 몸 상하는 게 훨씬 크다. 나는 비 오기 전에 타이어 마모랑 공기압 한 번씩 더 체크한다. 기계는 주인이 꼼꼼하게 만져주는 만큼 오래 버텨주니까, 귀찮아도 자가정비하면서 관리 잘해라.
댓글 14
작성 +2P댓글은 로그인해야지만 확인이 가능합니다
로그인하면 댓글을 보고 직접 남길 수 있어요.
로그인 →